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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월요병 치료제 [개그원나잇쇼]
수익금 전액 어린이재단에 기부되는 뜻깊은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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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중 가장 달콤하고 아쉬운 시간, 월요일을 앞둔 일요일 밤이다. 다음날이면 다시 학교 혹은 직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절로 한숨이 난다. 지긋지긋한 월요병을 잊게 해 줄 짜릿한 뭔가가 필요하다.
 
이런 요구에 맞춰 괜스레 피곤한 월요일을 광란의 ‘friday night’처럼 만들어줄 개그 공연이 찾아왔다. KBS와 SBS 개그맨들이 마련한 [개그원나잇쇼](연출 손남목)가 바로 그것. 이 개그쇼는 2월 9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월요병에 지친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한 주를 버틸 힘을 충전해줄 예정이다.
 
2월 9일 열린 [개그원나잇쇼] 첫 공연에는 많은 관객들이 자리했다. 사귄지 2000일 된 오랜 연인, 1년 만에 만난 두 친구,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온 어머니, 막 입사에 성공한 대학졸업생 등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관객들이 공연 시작 전부터 한바탕 웃을 준비를 마쳐놓고 있었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SBS 신인 개그맨 문종호가 나와 객석 분위기를 돋웠다. 그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좌중을 웃게 만들고, 특별한 날을 맞이한 관객에게는 공짜 연극티켓을 선물했다. “안방 같은 느낌, CGV 영화관 같은 느낌으로 편하게 공연을 감상하라”는 그의 주문에 관객들은 큰 환호성과 박수를 보냈고, 곧이어 [개그원나잇쇼]의 막이 올랐다.
 
공연은 스탠딩 개그와 콩트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개그맨 정현수, 김으뜸, 문종호의 스탠딩 개그 ‘쇼’로 시작해, SBS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김정은의 초콜릿’을 본뜬 ‘김으뜸의 초코파이’, 정현수의 ‘아닌디’, 영화 ‘과속스캔들’을 패러디한 콩트, 윤성호의 ‘폐교학교’ 등이 이어졌다.
 
특히 관객의 직접적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았다. 관객과의 거리감이 적은 소극장 공연의 장점을 최대로 살리려 노력한 흔적이 엿보였다. 직접 관객이 참여한 프로그램에는 ‘프리 허그’와 ‘윤PD의 개그검사’가 있다.
 
‘프리 허그’는 영화 ‘러브 액추얼리’ 속 명장면인 스케치북 프러포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출연자가 스케치북에 ‘프리 허그 해 드립니다’라고 써서 관객 참여를 유도하는 식이다. 중간에 깜짝 게스트로 방송인 한기범이 출연해 관객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덕분에 10명이 넘는 관객들이 한기범과 프리 허그를 나눴다. 또 한 남성관객이 만난 지 600일 된 여자친구에게 스케치북 프로포즈를 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그가 무릎을 꿇고 여자친구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모습에 공연장은 부러움 섞인 탄성으로 가득 찼다.
 
‘윤PD의 개그검사’의 경우, 관객 한 명이 무대에 올라가 직접 배우로 참여할 수 있었다. 특별한 연기력이나 개그맨 기질은 필요하지 않다. 그저 윤PD(윤성호 분) 옆에 작가 역할로 앉아 개그맨들이 새로 짜 온 개그를 보고 평가만 하면 된다.
 
공연 막바지에 접어들면 개그쇼는 댄스쇼로 변한다. 어느새 DJ가 된 문종호가 무대 오른쪽 벽 위에 앉아 비트박스를 한다. 전문 힙합댄스팀이 나와 강렬한 춤을 선보이자 객석의 열기가 더욱 달아올랐다. 이어 세 명의 개그맨이 영화 ‘드림걸즈’의 디바로 분장하고 능청스레 립싱크와 춤을 선보였다. DJ 문종호가 “이제부터 여기는 대학로 공연장이 아닌 홍대 클럽입니다”라고 말을 꺼내자마자 관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음악에 몸을 맡겼다.
 
공연이 끝난 뒤 뜨거운 에너지를 가득 받은 것은 관객 뿐 아니라 참여 개그맨들도 마찬가지였다. 개그맨 윤성호는 “첫 공연이 무사히 잘 끝나 기분이 좋지만 중간 중간 실수를 해 아쉽기도 하다”며 “많이 웃어준 관객들에게 더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계속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뜻 깊은 공연인 만큼 참여 개그맨들과 손남목 연출가는 노개런티로 선뜻 참여의사를 밝힌 바 있다. 손남목 연출가는 “웃음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연 개그맨 전원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관객들이 이 공연을 통해 재밌는 개그쇼도 즐기고 좋은 일도 하면서 두 배의 웃음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그원나잇쇼]는 3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두레홀 4관에서 공연된다. 매주 깜짝 놀랄 만한 새로운 게스트와 1%씩 변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월요병으로 고통 받는 모든 이들에게 [개그원나잇쇼]가 완치율 100%의 치료제가 돼 주길 바란다. 

 
[공연정보]
공연명 : [개그원나잇쇼]
총괄진행 : 손남목 연출
프로듀서 : 이형주 PD
출연배우 : 윤성호, 정현수, 문종호, 김으뜸, 심진화, 김홍준, 공민영 등
공연기간: 2009.2.9 ~ OPEN RUN
공연장소: 대학로 두레홀 4관
공연가격: 일반 2만원 / 청소년 1만원
Posted by EPKworld

[오승연 박사 연예뉴스 영어로 따라잡기]웃찾사·개콘 개그맨들, 이웃돕기 자선 개그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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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웃찾사’, KBS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들(사진)이 함께 모여 웃음으로 기부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공연기획사인 dr프로덕션 측은 “개그맨들이 ‘개그원나잇쇼!’라는 이름을 내걸고 오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마다 주 1회씩 대학로 두레홀4관에서 공연을 펼치고 그 수익금을 전액 어린이재단등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정현수, 윤성호, 김병달, 김홍준, 심진화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dr프로덕션 측은 “개그맨들은 힙합가수, 뮤지컬 배우들과 모여서 2달간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공연을 기획했다”며 “방송에서 보여지지 않은 새로운 개그 공연을 엄선, 수준있는 개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성호는 “저희도 즐겁고 개그맨들이 가진 재능을 이용해 좋은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일주일에 한번의 공연이지만 성의있게 준비했으니 웃음이 필요한 모든 분들께 이 공연이 소문이 많이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omedians of the SBS comedy show ’People Who Look for Laughter’ and KBS comedy show ’Gag Concert’ prepared a charity performance.

DR Production, the company which organized the event said, "The comedians will be holding a show called ’Gag One Night Show!’ at an art hall in Daehakro every week, and all the profits will be donated to charity foundations for children." Comedians such as Jung Hyunsoo, Yoon Sungho, Kim Byungdal, Kim Hongjoon, and Shim Jinhwa will be on the show.

DR Production says, "The comedians had meetings with hip-hop singers and musical actors for two months to come up with ideas. They are planning to show a performance that people never saw on TV, by selecting only new and high-class gag performances."

Yoon Sungho said, "We will be having fun and we are happy that we can participate in doing something good by doing what we are good at. It is a weekly performance but we tried to make it the best, so we hope that through word of mouth our performance becomes well-known among people."

*charity : 자선

*profit : 수익

*donate : 기부하다

*select : 선별하다

*word of mouth : 소문

*well-known : 유명한
Posted by EPK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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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웃찾사’, KBS ‘개그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기 개그맨들이 웃음으로 기부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개그맨들은 ‘개그원나잇쇼!’라는 공연 명을 내걸며 오늘(2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마다 주 1회씩 공연을 펼치고 그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개그원나잇쇼!’의 제작진은 대학로의 소극장 특성상 월요일이 쉬는 날인 점을 이용하여 공연 날짜를 월요일로 정해 틈새시장을 노렸다.

‘개그원나잇쇼!’에는 ‘혼자가 아니야’의 정현수, 빡구 윤성호, ‘그만해’의 김병달, ‘1학년3반’의 김홍준, ‘미녀삼총사’ 심진화 등의 인기 개그맨들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그간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개그 공연을 엄선하였고 더욱 세련된 공연을 선사하고자 연극, 뮤지컬 전문연출자, 안무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맹연습의 시간을 거쳤다.

맏형인 윤성호는 “개그맨들이 가진 재능을 이용해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분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의 공연이지만 정말 성의 있게 준비했으니 웃음이 필요한 모든 분들께 소문이 많이 났으면 좋겠네요”라고 전했다. (매주 월요일, 대학로 두레홀 4관)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Posted by EPKworld
윤성호ㆍ김기욱 등, 자선 개그 공연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개그맨들이 모여 어린이 돕기 자선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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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사 디알프로덕션은 "오늘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서울 대학로 두레홀에서 '개그원나잇쇼'를 열고 수익금을 전액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그쇼에는 윤성호, 정현수, 김기욱, 심진화 등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이 출연한다.

윤성호는 "개그맨들이 가진 재능으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일주일에 한번 공연이지만 방송에서 선보이지 않은 개그를 엄선해 성의있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doubl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Posted by EPKworld
웃찾사·개콘 개그맨들 “우린 웃음으로 기부해요”
9일부터 ‘개그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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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웃찾사’, KBS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들(사진)이 함께 모여 웃음으로 기부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공연기획사인 dr프로덕션 측은 “개그맨들이 ‘개그원나잇쇼!’라는 이름을 내걸고 오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마다 주 1회씩 대학로 두레홀4관에서 공연을 펼치고 그 수익금을 전액 어린이재단등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정현수, 윤성호, 김병달, 김홍준, 심진화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dr프로덕션 측은 “개그맨들은 힙합가수, 뮤지컬 배우들과 모여서 2달간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공연을 기획했다”며 “방송에서 보여지지 않은 새로운 개그 공연을 엄선, 수준있는 개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성호는 “저희도 즐겁고 개그맨들이 가진 재능을 이용해 좋은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일주일에 한번의 공연이지만 성의있게 준비했으니 웃음이 필요한 모든 분들께 이 공연이 소문이 많이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사진제공=dr프로덕션
Posted by EPK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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